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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
이글루를 쓰면서 어지럽던 마음을 자그맣게나마 풀어내던 나도, 절망하던 나도 이제 다 어디로 갔는지 기억에만 희미하고, 시련을 다 이겨낸 나무에게 나이테가 생기듯 그런 비슷한 나이테가 생겼다는 말을 들으며 2005년을 보내고, 2006년 겨울. 잊고 있었던 그옛날 나의 공간에 다시 들르게 되었다. 변한 사람과 변하지 않은 사람들. 무한히 변화하는 것들 속에서 변하지 않는 반짝거리는 것을 찾은 듯 이사람, 저사람 블로그를 들러본다. 오프라인에서의 관계만큼은 친밀해지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서 내게 힘을 주던 사람들. 흐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원래 모든것이 반짝거려 아름다운 기억들.혹은 처참했던 기억들 등 양극화되어 남기도 하지만, 이글루에서 맺던 관계들이 반짝거린다. 어차피 파편화되어 더이상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겠지만ㅡ (왜냐면 내가 관계개선의 의지를 그닥 갖고있지 않으니깐..;;) 뒤돌아보니 글들은 어찌나 유치한지..비공개로 해놓길 잘했다. 헉쓰다 헉쓰. 치기만 가득하고 어디서 보고들은걸 말하는데 그치는ㅡ 스물셋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서 3학년이고나. 캠퍼스에는 또 벚꽃이 휘날리겠구만..
아주 오랫만에 이글루를 들렀다.
지금은 쓰지 않는다. 지금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쓰고있다. 역시 난 트렌드에 약한걸까? ㅎㅎㅎ 주소는 ㅡ http://www.cyworld.com/fntlvpf84 그러나 내 블로그는 일촌이 되지 않으면 별로 볼게 없다.
또다시 관리가 소홀해져서..
아예 폐쇄하기로 했어요. 가끔이나마 들러주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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